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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일리스테의 “지속가능한 환경 캠페인”
작성자 데일리스테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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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8-17 13: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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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8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 중 하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인이 1년에 사용하는 비닐봉지는 한반도를 70%가량 덮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플라스틱 컵을 쌓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닿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페트병을 세우면 지구 10.6바퀴를 두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 3000만 톤에 이르며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은 연간 44kg으로 호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사진 작가 크리스 조던의 ‘알바트로스’  (Chris Hordan, albatrossthefilm)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는 새가 있습니다. 알바트로스는 바다에 떠있는 플라스틱을 식량으로 오인해 새끼에게 플라스틱 먹이를 먹이고 어린 새끼는 자신이 먹는 것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갈 플라스틱인 줄도 모른 채 열심히 받아먹습니다. 알바트로스뿐만 아니라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작은 물고기들 역시 미세플라스틱을 먹이로 알고 먹는 등 플라스틱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는 작은 알갱이가 되어 생물에게 흡수되고 이러한 농수산물들은 식탁에 오르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성형이 쉬워 화장품 용기에서도 플라스틱의 사용이 증가하였고, 세계 화장품 용기 가운데 40% 이상을 플라스틱 용기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산은 5초, 사용은 5분, 처리는 500년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플라스틱은 쉽게 만들어졌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환경오염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비록 용기 소재가 같은 플라스틱이라도 모두 재활용되지는 않습니다. 제품에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저밀도폴리에틸렌(LDPE)·폴리프로필렌(PP)이라고 표시된 플라스틱 용기와 투명한 재질의 페트(PET), 유리 용기의 경우 투명·초록·갈색의 유리만이 재활용 가능한 화장품 용기입니다. 시중 화장품 용기의 대다수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기타 아더(OTHER) 재질이거나, 투명하지 않고 색깔이 들어간 페트 재질인 경우가 많아 재활용이 불가능하며 단일 재질의 용기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첨가제 사용, 복잡한 구조, 복합재질, 내용물 잔존 등의 이유로 재활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데일리스테는 화장품 용기의 분리배출 및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성분부터 용기·포장재까지 자연친화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에 점차적으로 제품 용기와 캡 마개, 라벨, 배송 부자재를 변경함으로써 제품을 만드는 과정부터 유통되는 과정, 소비하는 과정까지 친환경적인 환경으로 바꿔나가고자 합니다. 









데일리스테는 “지속가능한 환경 캠페인”을 통하여 화장품 시장의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시키는 일련의 과정에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환경친화적 삶의 방식을 전파하고 지구와 다음 세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여정을 함께 함으로써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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